청춘ㆍ 2010. 10. 3. 23:17

 그길을 추억하러 나선 나들이

사진기 들고 배낭을 메고 걸어보아도

 

그 느낌이 아닌걸 보니

쓸쓸하고 허전하다는 중년인가보다

 

산 능선에서 맞는 바람의 온도가

 가을이라고 전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