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 ***/커피시간...

*******고목*******

청춘ㆍ 2010. 6. 11. 15:38

 

 

 

***고목 ***

 

푸르름은 간데없고

비바람불고 눈보라치는 언덕위에 서서

 

세월을 지키고 있는가

세월가면  동물도 식물도

 

모두가

한결같이 그렇게

쭈그렁 밤탱이

 

젊은 모습은 반질한데

늙은 모습은 거칠다.. 

 

 --- 좋은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