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최희준...

길 / 최희준 세월따라 걸어온 길 멀지는 않았어도 돌아보니 자욱마다 사연도 많았다오 진달래꽃 피던 길에 첫 사랑 불태웠고 지난 여름 그 사랑에 궂은 비 내렸다오 종달새 노래 따라 한 세월 흘러가고 뭉게구름 쳐다보며 한 시절 보냈다오 잃어버린 지난 세월 그래도 후회는 없다 겨울로 갈 저 길에는 흰 눈이 내리겠지 <P.S> 최희준(崔喜準 1936년 5월 30일-서울)은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본명은 최성준이며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15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하였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3학년 때 학교 축제에서 샹송 《고엽》을 불러 입상한 뒤 주한미군 부대에 발탁되면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고 1960년 첫 작품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