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야 / 김현준 ♬
이 모진 세상 지친 발걸음에
주저앉고 싶을 때
보고 싶다 나의 친구야
고단한 하루 만만치가 않은
삶이 너무 힘들때
그립구나 나의 친구야
까만 저 하늘에 별을 나눠 가진
너와 난 하나라고
술 한잔에 두손 움켜지며 뜨거웠던
언제든 어디서든
당당할수 있도록 서로 힘이 되자고
소리높여 밤을 깨울 만큼 함께웃던
긴긴 세월속에 점점 변해간다 느낄때
기억하자 우리 약속들
먼곳에도 한 걸음에 와줄
너와 내가 있다는 걸
잊지말자 나의 친구야
변치말자 나의친구야
사랑한다 아아 나의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