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 ***
푸르름은 간데없고
비바람불고 눈보라치는 언덕위에 서서
세월을 지키고 있는가
세월가면 동물도 식물도
모두가
한결같이 그렇게
쭈그렁 밤탱이
젊은 모습은 반질한데
늙은 모습은 거칠다..
--- 좋은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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