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
수줍어서
반걸음쯤 앞서서 걸어간거겠지
발등만 보며서
아무이상 없는 손톱만 물어뜯고
괜한 헛기침.
번개같은 곁눈질 하면서
벙어리 처럼
말없는 조용함으로
반걸음쯤 앞서서
걸어간 거겠지
나이 청춘 시절에...
♡♡-추억이 머무는 보문산에서-♡♡
시루봉 계단을 세어보았다..가을이라서..329계단..↘↘
영원히..약속한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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