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산야영장 -1.385봉 -전망대-장산-헬기장-산재당-절음박골
만경사표지석-교촌주차장**
일행을 마중하고 이끼계곡을
찾아서 갑니다.▼
입구를 찾앗네요.
버스를 보내고 나서 돌아보니
온전한 혼자입니다.
몇명이 같이가자 했는데
오는동안 휴게소
두어군데 들렸다 오면서.??.↓
이끼계곡 입구입니다..↓
드디어 만났네요.
참멀리와서 만나는 이끼와 계곡물소리.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네요.↓
촬영하고
장영산 휴게소를 향하여 되돌아 갑니다.
이끼계곡입구와 휴게소와의 거리는
약4~500m 정도되고
장산 들머리를 확인하고
왔거든요.↓
장산휴게소 도착.↓
다시한번 개념도를 확인하고
들머리를 찾아서 들어갑니다..▼
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들머리..시그널이 달려있네요..
휴게소 주인왈
사람발길 끈긴지가 오래되서
길이 험할거라는 말씀.
강원도 오지중에서도 오지
확신할수없는 길이네요..
오랜세월 사람의 발길로 생긴길은
오래 간다는것을 믿습니다..
혼자잉게.. 마음은 강하게 먹고
걸어 가~의리~ㅎㅎ.
200여미터 전진하니
다행히길이 갈만합니다.↓
망자집도 지나고.↓
정상까지 2.1km라는데...▼
벌집이다.▼
귀한 석이버섯
40여분 욕심을 내봅니다.
혼자라 더는무리..▼
그만출발....
앞바위 밑으로 온통 석이버섯 입니다..▼
보는 마음까지 초록입니다.
마음도 푸르게 걸음걸이도 푸르게.▼
적송..↓
방금파해친 멨돼지 흔적들
마주치지 않기를.▼
이와중에 약수터 확인을 해본다 .
정비를 해야할듯▼
초록에 마음이 평안합니다
혼자임을 잊고 걸어가네요
두리번 거리면서..
노란색 이끼다 .
처음보는데...▼
말바굽버섯
아직 어립니다..▼
아쿠아 신발신고 혼자걷는 초록길
사부작 사부작..▼
드디어 정상이 코앞인가 봅니다.
나무사다리 하고 밧줄이 있긴한데
삭아서 믿으면 안되요.▼
급경사 위험구간 입니다
올라채면 주능선 ..▼
일행들이 올라오는 능선입니다..▼
드디어 주능선에 올라왔습니다
올라와서보니 등산로 폐쇄라는
표지판이 있네요..▼
저밑에 이끼계곡 입구가 희미하게보입니다
들렸던 이끼계곡.▼
장산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을 한참동안 먹어도
일행들이 안보이네요
간겨 안간겨.??
전화도 불통지역이고..
삼세번만에 셀카성공
외로워 보이네요.
고독한 자유.ㅎㅎ.▼
점심먹고 하산..
시간하고 개념도 확인후
각오하고
절음박골 방향을 택합니다..▼
산죽길이 이어집니다..
산재당 도착.
▼ 산재당 좌로..
잡초가 엉켜서
길이 잘안보입니다..
200여미터 진행하니
길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길이 뚜렷합니다..
절음박골 에서도 이끼를만나고..
오늘은 이끼로 시작해서
이끼로 마무 의~리 합니다.▼
잠시 초록이끼에
빠져 보~의리..ㅎㅎ
차가너무 높은곳까지 와서
물을 피하지못했구나.
가족들은.??..▼
길이 좋은걸보니
거의 다온것갔습니다..▼
망경사로 오르는
길을 만나면서 얼음박골길이
끝납니다..↓
와우 ~~우리일행 입니다.
산행동안 사람을 못본하루 였답니다..▼
드디어 도착지점이 보이고.
폐광 직원아파트
한떼는 희망찬 삶의 소리들이
메아리치던곳 .▼
"모든것은 변한다는진리"..!!
소원성취 하소서..
페광입니다.▼
돌아오는길에 아름다운 노송도 만나고.
270여년 살았다고.▼
오늘은 온통
초록에
마음껏 취한 하루였네요.
오늘의 횡재 석이버섯 ...
'*** 국내사진방 *** > **산행기~1~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지리산 속살속으로.. (0) | 2014.08.11 |
---|---|
[스크랩] 아!!지리의 작은새@.. (0) | 2014.08.11 |
도장산..(문경) (0) | 2014.08.01 |
지리산 대성골... (0) | 2014.07.30 |
지각산 환선굴.. (0) | 2014.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