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 갑니다
가는세월
후회없이 살려고 하지만
항상
한숨과 후회만 하고 그러니
아직도 어리석음이
많기 때문인가 봅니다
올해도 거친숨 몰아 쉬면서
산도 오르고
가슴 쫙 펴고
바닷가를 거닐어도 보았지만
마음도
내려놓지 못하고
집착도
버리지 못하니
아직 철들려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이런후회
없도록 살아보자고
또...
다짐부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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