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 ***/자유로운...

2011.12.27..맑음.

청춘ㆍ 2011. 12. 27. 20:56

 

 

올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 갑니다

가는세월

후회없이 살려고 하지만

항상

한숨과 후회만  하고 그러니

아직도 어리석음이

많기 때문인가 봅니다

올해도 거친숨 몰아 쉬면서

산도 오르고

가슴 쫙 펴고

바닷가를 거닐어도 보았지만

마음도

내려놓지 못하고

집착도

버리지 못하니

아직 철들려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이런후회

없도록 살아보자고

또...

다짐부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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