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 ***/커피시간...

포용과 인내..

청춘ㆍ 2012. 12. 31. 21:43

 
    포용과 인내 含容足以畜衆, 忍耐足以率物, 함용족이축중, 인내족이솔물, 淵黙足以居世, 斂約足以保身. -「醒言」 연묵족이거세, 렴약족이보신. -「성언」 포용하면 무리를 모을 수 있고, 인내로 사물을 거느릴 수 있다. 침묵으로 세상을 살아 갈 수 있고, 검약으로 제 몸을 보전할 수 있다. 자료출처 鄭 珉 한문학
      품이 넓어야 무리를 이끌 수가 있다. 참을성 없이는 통솔력도 없다. 입이 무겁지 않고는 세상살이가 고달파진다. 내딛기보다 거둬들이고, 벌이기보다 가지 치는것이 몸을 지켜내는 비결이다. 덮어놓고 제 말만 들으라고 하고, 조금만 마음에 안 맞아도 벌컥 성을 내며, 입이 가벼워 말 실수가 잦고, 안 나서는 데 없이 자꾸 일을 벌이기만 하면 결국은 사람의 외면을 받아 홀로 고립되거나, 지나친 욕심으로 몸을 망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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