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 ***/** 건강한맛**

고들빼기김치..

청춘ㆍ 2014. 12. 31. 23:20

입맛살리는 고들빼기김치 재료소개

고들빼기 1.5kg , 굵은소금

양념: 건홍고추 10개, 고추가루 국자로 1.5숟갈 , 찹쌀풀 50ml, 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까나리액젓 50ml, 꽃소금 0.3숟갈, 통깨 2숟갈

 

 

 

 

 

고들빼기는 단으로 팔지않고 이렇게  줄기부분 깨끗히 손질해  근으로 팔더라과요

1근에 5천원 ~ 어머 왜이리 비싸요!? 하니 싼거라고 ㅋㅋㅋ

2근을 샀는데 양이 조금 부족한거 같아서 반근만 더 달라고 해서 1.5kg 정도 되는양이에요

이정도 양이면 한달은 먹을 수 있을거 같아서 사들고 와서 손질로 들어가 봅니당 ㅠㅠ

 

 

 

 


 

 

 

잔뿌리가 많은 뿌리쪽은 칼로 긁어내고  뿌리쪽과 줄기쪽 이어지는 부분에 검으티티한 부분은 칼로 도려내 주시고요

이 과정만 끝내면 그 담부터는 어려운거 없음 ㅋㅋㅋ

별바라기가 게으르긴 엄청 게으른거 같아요 ;;; 이런걸 다 귀찮아 하고 ㅋㅋㅋㅋ

 

 

 


 

 

 

대강 손질한 고들빼기는 흐르는 물에 서너번 씻어서 뿌리와 줄기에 묻은 흙을 털어낸다 생각하고

힘줘가면서 흔들어  흙을 털어내 주시고요

 

 

 

 

 

서너번 씻어낸 고들빼기 ~ 체에 받쳐서 물기를 쏙 빼주시고요

 

 

 


 

 

 

소금 한줌 위로 골고루 뿌려주세요

고들빼기는 쓴맛이 많이 나는 야채인지라  절궈서 바로 담그면  써서 못 먹으니

2-3일정도 옅은 소금물에 담궈 쓴내를 빼주셔야 하는데요

소금을 많이 뿌리면 짜져서 또 먹기 힘들고

다른 김치 절굴때 소금의 양보다 반정도만 넣어서 살짝 절궈주세요

여기 아래서 부터 울 친정엄마손표 고들빼기 김치 담그는 과정이 나온답니다 ㅋㅋㅋ

가장 중요하니 필독해 주세요

 

 

 


 

 

소금 한줌 넣고  20여분 절군 고들빼기~~~

이렇게 숨이 확 죽으면 이 그대로 김치통에 담아주세요

 

 

 

 

 

 

소금에 절궈진 고들빼기를 김치통에 담고 이안에 물을 한바가지정도 부어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3일간 쓴내를 빼주셔야해요

울 친정엄마가 그러는데 상온에서 이틀두면 잎쪽이 다 뭉그러져서 못 먹는다고

김치냉장고에 넣고 차게 해서 쓴내를 빼줘야 한다고 하네요

 

 


 

 

 

김냉에 넣고 3일동안  고들빼기의 쓴내를 빼준 상태~~~~~

소금의 양이 많으면 짠기가 강해지니 소금의 양은 반으로 ~

상온에서 빼주면 잎이 다 뭉그러지니 냉장고에서 3일간 쓴내를 빼줌 ㅋㅋㅋㅋ

이게 오늘의 가장 중요한 팁이 되겠네요

 

 


 

 

 

김치통에 담아 쓴내를 빼준  고들빼기 흐르는 물에 두어번 깨끗히 씻고 ~~~~

맑은물에 20여분 담궈놨다가 물기 쏙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

물기 빠질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볼께요~

 

 

 

 

 

양념: 건홍고추 10개, 고추가루 국자로 1.5숟갈 , 찹쌀풀 50ml, 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 까나리액젓50ml, 꽃소금 0.3숟갈, 통깨 2숟갈

 

 

 


 

 

건홍고추 10개,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믹서기 통에 담아 드르륵 갈아서 준비해 주시고요

 

 


 

 

 

건홍고추, 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넣고 간거에~

고추가루 국자로 1.5숟갈 ( 국자에 담을때  깍아서 1숟갈 반 크게 푸면 한숟갈만 넣으셔도 되고요)

찹쌀풀 50ml, 까나리액젓 50ml, 꽃소금 0.3숟갈 , 통깨 2숟갈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 양념장 완성

 

 

 

 

 

완성된 양념장은 손으로 쿡 찍어서 맛본후에 멸치액젓이나 소금간을 더해주셔도 되고요

그런데 모든 음식이 싱거우면 먹을수 있어도 짜면 힘드니 간을 싱겁게 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건강에도 좋다잖아요

 

 

 

 

 

양념장에  물기 쏙 뺀 고들빼기 넣고 ~~  잘 버무려주면 완성!

 

 

 

 

 

색깔만 봐도 죽이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일주일 전에 만들었는데 ~

이렇게 담아서 하루 빼놨다가 이틀날 부터 냉장고에 두고 먹는데 정말 잘 담궈진거 같아요

완전 감동이였다는 ㅠㅠ

 

 

 

 


 울 엄마가 그러는데 모든 김치는 정말 젓갈만 맛있어도 실패 확률이 덜하다 하더라고요

오늘 사용된 까나리 액젓은  부안 곰소에서 사들고 온건데 정말 감칠맛 나더라고요 ~

다음주에 엄마랑 곰소한번 다녀오기로 했는데 ㅋㅋㅋ 그때 사들고온 젓갈들 자랑질 해야징 ㅋㅋ

이렇게 담아서  하루 상온에 두고 이틀날 부터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익혀감서 드심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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