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 ***/** 건강한맛**

배추쌈밤.

청춘ㆍ 2014. 12. 31. 23:21
배추쌈밥

 


재료: 배추잎10장 , 밥2공기, 시금치나물약간, 당근약간, 100%파래가루2큰술, 멸치무침약간

밥밑간: 소금약간, 참기름약간, 통깨약간




통배추를 사와서 겉잎을 10장 떼어내고 잎부분만 잘라냅니다. 잘라낸 줄기부분은 걍 쌈장에 찍어 먹습니다.

팔팔 끓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오래 데칠필요는 없습니다. 나물데치듯이 살짝만 데쳐주시면 됩니다.

워낙 부드러워서요



찬물에 헹궈 물기짜서 준비해둡니다.

밥은 따끈하게 준비하시구요, 서리태콩밥이라..콩이 조금 많습니다. ㅎ

멸치무침과 시금치나물도 꺼내놓습니다. 멸치무침은 작년에 소개해드렸는데요, 아주 간단한 밑반찬이랍니다

멸치를 내장빼고 대가리 떼어내고 기름없이 바싹 볶아낸후 무침양념에 살살 버무려 먹는 것인데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바삭함도 최상이라 즐겨 먹는답니다. 구체적인 만드는 방법은 요기를 참조하세염! 똑같은 밑반찬에 싫증을 낸다면. 마른멸치무침~



밥은 밑간이 중요한데요, 소금약간, 참기름, 통깨넣고 조물 조물 무쳐준후에 다진 멸치무침과 다진시금치나물, 다진당근을 넣고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이때 간을 보시고, 짭조롬하다고 느끼시면 된답니다.



마침, 파래가루도 준비되어 파래가루도 넣었습니다. 100%파래김을 분쇄기에 휘리릭 갈아 놓은 것이랍니다.

주먹밥에 넣어 드시면 아주 좋답니다.



데친 배추늘 물기를 지긋이 잘 짜냅니다.

그리고 펼쳐서 준비한 밥을 덜어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저는, 이 상태로 끝내려고 했는데..입이 작다고..아우성이여서리..반갈랐습니다. ㅎ

이런거 먹을땐, 저는 입이 커지는데..ㅋㅋ 걍 두입으로 배어 드셔도 무방할듯합니다요^^, 취향껏 해주세요!



자~

그릇에 담습니다.


가지런히 담아내니 연두빛이 너무 이쁩니다.

아오~~ 담백하면서 달큰한 배추잎과 밥이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습니다~

겨울에는 배추쌈밥 강추합니다~

생쌈도 너무 맛있지만, 숙쌈으로 이렇게 챙겨드셔도 아주 좋답니다~



어슷하게 썰어놓으니 더 푸짐하네요~

한입에 쏘옥~~

간이 좀 슴슴했는지 너~무 담백했답니다. 당연, 김장김치얹어서 먹었다지요..ㅎㅎ

배추쌈에 김장배추..ㅎㅎㅎ 쌈장이나, 약고추장을 살짝 곁들이셔도 좋을듯 합니다.

뜨끈한 국물도 함께 곁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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