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각종버섯, 양파, 당근, 대파, 계란
-버섯은 어떤 것이든 상관 없어요. 표고버섯도 맛있구요. 개인적으로 팽이버섯이 쫄깃거리는 식감이 끝내주더라구요!
1. 양념장과 물전분을 미리 만들어 두세요.
-양념장에 굴소스가 들어가야 맛있지만, 굴소스가 없다면 간장을 2T 넣어주세요.
-물전분은 전분가루와 물을 1:1 비율로 2T 분량 만들어 주세요.
2.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썬 양파와 당근을 먼저 넣어 익혀주세요.
-양파는 조금 두껍게 채썰어야 나중에 흐물흐물해지지 않아요. 처음에는 쎈불로 달달 볶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3.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버섯을 넣고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줍니다.
-중약불로 볶아주세요. 버섯이 탈 수 있어요. 처음에는 버섯의 양이 많아 보이지만 숨이 죽으면 많지 않아요.
4. 버섯의 숨이 죽으면 준비해 둔 양념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이 때, 물의 농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저는 너무 걸쭉한 게 싫어서 물을 조금 적게 넣었어요.
5. 양념장이 어느정도 어우러지면 계란 1개를 깨트려 넣어 섞어줍니다.
계란도 역시나 취향껏...저는 넣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6. 마지막으로 물전분 넣어 농도를 맞추고 대파 넣고 휘리릭~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