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구곡-용추폭포 -월영대-.. ** 선유동 계곡 **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 * 고운 최치원 * 신라 말기의 학자 * 고운 최치원 선생의 흔적이 아홉곳에 남겨져있다고 하여 "선유구곡" 이라는곳을 찿아나선다. 성인들의 말씀이 욕심에 눈과 마음이 어리석지말고 입은 어리석은 말을 조심하고 신중히 말하라 하셨네... *** 휴식 ***/**풍경길..** 2013.09.01
(棗栗梨枾)에 담겨진 심오한 의미 (棗栗梨枾)에 담겨진 심오한 의미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추, 밤, 배, 감에는 아래와 같은 심오한 뜻이 있다. 대추(棗) 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고, 한 나무에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열리는데 꽃 하나에 반드시 열매가 맺히고 나서 꽃이 떨어진다. 헛꽃은 절대로 없다. 즉, 사람으.. *** 휴식 ***/문화.인물.다큐.!!! 2013.08.10
함양 화림동계곡 트래킹. ▒ 광풍루-구로정 - 농월정 - 강모정 - 동호정 - 군자정 - 거연정 . 약 =10.1km ▒ ▒ 남덕유산에서 시작된물이다. 옥산천과 송계천이 합류해 흐르고 이골짜기의 꼭대기는 육십령이다. 광풍루 ※ 구름처럼 바람처럼 거리를 걷는다 삶이 길위에 있어서. 구로정 월소정 아버지 생각에 경운기만 .. *** 휴식 ***/**풍경길..** 2013.08.02
연못가 에서.. 연못가 에서.. -박종대 - 넓죽한잎 펼처놓고 어서오게 하시는데 연꽃말씀 받아오실 그런분 안계시는가 저위에 가쁜히 올라앉을 이슬방울 같은 사람. *** 휴식 ***/커피시간... 2013.07.15
충북선~~경북선..열차여행~~ (충북선) 대전-제천-태백-정동진- (경북선 )정동진-태백-철암-예청-봉화-김천-대전.. ▒ ▒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기차여행길에 나섰다 생각만 하고 있던길을 험한산길을 달리고 바닷길을 달리고 협곡길을 달리는 기차길이다 천천히 느리게 댕겨왔다 자유로운 고독과 외로움도 함께.! *** 휴식 ***/**풍경길..** 2013.07.07
***연 꽃 *** 연꽃 - 이외수 - 흐린 세상을 욕하지 마라 진흙탕에 온가슴을 적시면서 대낯에도 밝아있는 저등불하나.. 연꽃 만나고 가는 사람같이. - 서정주 - 섭섭하게 그러니 아주섭섭지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 서라도 다시 만나게 하는 이별이게.. *** 휴식 ***/커피시간... 2013.06.25
지리산 둘레길... 용두마을 - 서시교 - 구례센타 - 연파마을 - 구만마을 -온동 - 난동마을주차장. 거리약 18.6 KM . 2013.6.15..맑음. *** 휴식 ***/**풍경길..** 2013.06.15
영덕 대게불루로드.. 2013년6월11일 화요일..흐림.. 코스:: B코스-풍력발전단지~축산항 까지. 오랜만에 해풍 맞으며 걸어가는 바닷가길 함께 같은길을 걸어가도 생각까지 같을수 없겠지요 생각과 행동까지 똑같을수 없듯이 비교 하거나 견주는 여행이 되서는 안되겠습니다. 죽도산 전망대 *** 휴식 ***/**풍경길..** 2013.06.11
인연.. ▩ 살아 가면서 만나는 인연들 반갑기도 하고 한없이 밉기도한 인연들 지나치기에는 서로에게 아닌것 같고 상처받을것 같아서 마음에 둬야 하는 사람 만나며 살다보면 어느새 닮아버린 사람들. ** 좋은글 중에서 ** *** 휴식 ***/커피시간... 2013.05.16
누구인가요.. 혼자서 걸어가는 산길에서 오래오래 생각해 본다. 나는 누구인가 내마음은 발이되고 손이되고 눈이된다. 누구 인가요 나는.. *** 휴식 ***/커피시간... 2013.05.12
방랑시인 김삿갓.. ♣ 한걸음 한걸음 또한걸음 걷다보니 푸른산 하얀바위 사이사이에 꽃이로다 이경치 그리게 한다면 저숲속의 새소리는 어찌 하려나. -김삿갓 - *** 휴식 ***/커피시간... 2013.05.06
호수공원..세종시.. 먼길 - 윤석중 - 아기가 잠드는걸 보고 가려고 아빠는 머리맡에 앉아 계시고 아빠가 가시는걸 보고 자려고 아기는 말똥 말똥 잠을 안자고. *** 휴식 ***/커피시간... 2013.05.04
-人 生- -人 生- 버리지 못해서 괴롭고 잡히지 않아서 괴롭다 이런 저런 걱정하지 말고 그냥 놓으세요 버릴것도 잡을것도 없을때 평안해 지는것을 순리대로 지켜보면 되는것을 눈으로 눈을 보기가 어렵듯이.. 너무 쉬워서 어려운가보다. -좋은글 중에서- *** 휴식 ***/커피시간... 2013.04.22
라면과 참기름 싸움 라면과 참기름 싸움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 후에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 잡혀 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잡혀갔다. 왜 끌려 갔을까,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다. 왜? 말려들어서,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이 경찰서로 면회 가다가 교통.. *** 휴식 ***/유머.엽기 2013.04.16
꽃비...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이렇게 내리는 봄비도 우리삶의 찰라 이겠지. 찬바람을 이겨내고 꽃잎을 피웠더니 비가 꽃잎을 적신다. 세찬 비바람아 불지를 말아라.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말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소.. *** 휴식 ***/자유로운... 2013.04.06
할미꽃.. 옛날에 일찍 홀로 된 어느 어머니가 딸 셋을 키워 시집을 보냈다. 늙은 어머니는 혼자 살아가기가 너무 어려워서 큰딸을 찾아갔더니 처음에는 반기던 딸이 며칠 안 되어 싫은 기색을 보였다. 섭섭해하면서 둘째 딸의 집에 갔더니 그곳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셋째 딸 집에 가서 살겠다고 .. *** 휴식 ***/커피시간... 2013.03.29
아낌과 헐뜯음.. 아낌과 헐뜯음 大抵勝於我者, 多愛我, 等於我者, 多親我, 不及我者, 대저승어아자, 다애아, 등어아자, 다친아, 불급아자, 多毁我. 故吾見毁人者, 輒於人曰: “君豈不及彼也? 何毁之也.” 다훼아. 고오견훼인자, 첩어인왈: “군기불급피야? 하훼지야.” 毁者多因吾言而止. 然愛人以公心者, .. *** 휴식 ***/커피시간... 2013.03.25
서산대사. ▒ ▒ ▒ ▒ ▒ ▒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눈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에는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를 말라 금일아행적(今日我行跡) 오늘의 내가 남기는 발자욱은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반드시 후인의 이정표가 된다. ▒ ▒ ▒ *** 휴식 ***/커피시간...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