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과 헐뜯음.. 아낌과 헐뜯음 大抵勝於我者, 多愛我, 等於我者, 多親我, 不及我者, 대저승어아자, 다애아, 등어아자, 다친아, 불급아자, 多毁我. 故吾見毁人者, 輒於人曰: “君豈不及彼也? 何毁之也.” 다훼아. 고오견훼인자, 첩어인왈: “군기불급피야? 하훼지야.” 毁者多因吾言而止. 然愛人以公心者, .. *** 휴식 ***/커피시간... 2013.03.25
서산대사. ▒ ▒ ▒ ▒ ▒ ▒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눈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에는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를 말라 금일아행적(今日我行跡) 오늘의 내가 남기는 발자욱은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반드시 후인의 이정표가 된다. ▒ ▒ ▒ *** 휴식 ***/커피시간... 2013.01.14
포용과 인내.. 포용과 인내 含容足以畜衆, 忍耐足以率物, 함용족이축중, 인내족이솔물, 淵黙足以居世, 斂約足以保身. -「醒言」 연묵족이거세, 렴약족이보신. -「성언」 포용하면 무리를 모을 수 있고, 인내로 사물을 거느릴 수 있다. 침묵으로 세상을 살아 갈 수 있고, 검약으로 제 몸을 보전할 수 .. *** 휴식 ***/커피시간... 2012.12.31
선망과 시기 ... 선망과 시기 好生羨, 羨生忮, 忮成仇. 호생선, 선생기, 기성구. 故好之變仇, 直反手之頃. -「質言」 고호지변구, 직반수지경. -「질언」 좋아함은 선망을 낳고, 선망은 시기를 낳으며, 시기는 원수를 만든다. 때문에 좋아함이 원수로 변하는 것은 다만 손바닥 뒤집는 사이일 뿐이다... *** 휴식 ***/커피시간... 2012.12.31
폰속에 담긴 흔적들.... ♥ ▦ ▦ 엑스포 다리. 숨박 꼭질.. 요가중..ㅎㅎㅎ. 둔주봉 에서 똥침 놓기. 둔주봉 에서. 쌍화차 한잔.. 천반산 에서 소나기 구름이 이쪽으로.. 대청호 여수 돌산대교. 천반산 에서. 대청호 여수 오동도 에서 천반산 서본 마이산. 계룡산 계룡산 사자바위 식장산서본 시가지 고향 콩밭에서.. *** 휴식 ***/자유로운... 2012.09.24
걸음마 추억들.~~ ▦ ▦ 지난세월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음미하며 걸어가는 인생길 이기를.. ▦ ▦ ▦ 에귀디미드 ▦ ▦ ▦ ▦ ▦ ▦ 샤모니 몽블랑 ▦ ▦ 페루 남미해방 운동가 ▦ ▦ 와이나 피추에서본 마추피추로 오르는 도로. ▦ ▦ 마추피추 ▦ ▦ 마추피추 와 와이나피.. *** 휴식 ***/자유로운... 2012.09.20
무제... * * 걸어서 날다. * * * * * * * * 창공을 향하여 가볍게 날아 오른다. * * 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생기고 이것이 생기므로 저것이 생기고 이것이 없을때 저것이 없고 이것이 멸하므로 저것이 멸한다. ** 십이 연기 ** * * * * * * * * * * * * * * 아래로 흐르는 것은 물만이 아니다. * * * *** 휴식 ***/자유로운... 2012.08.31
~ 시원한 계곡으로.. ▩ ▩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다는 일기예보 그래서 짐싸 시원한 계곡을 향해서 가출했다 ▩ ▩ ▩ 시원한 물속으로 온몸의 더위를 털어 버리고 풍~덩 이 순간만은 삶의 무게들을 벗어던지고 괴로움은 시원한 물에 행궈서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 가리라 위하여 ~~풍~덩~~~ ▩ ▩ 여러분 쪼~.. *** 휴식 ***/자유로운... 2012.07.28
식장산 야경....폰으로 찍은사진. ▒ ▒ 노을이 붉다 어둠이 뒤따라 온다는 신호인가 열심히 생존의 아름다운 몸짓들을 잠시 멈추고 쉬라고 태양을 가려준다. 누워 잠들고 다시 또 일어나고 다시 잠들고 또 일어나는 그뻔한 삶의 쳇바퀴 속에서 우리들은 어이타 인연이 되었을까. ▒ ▒ *** 휴식 ***/자유로운... 2012.07.16
비가 오네요... 기다리던 단비가 옵니다 바람과 함께 왔어요 그래서 마중 나갔다 왔더니 신발도 젖고 마음도 촉촉히 젖어서 돌아 왔습니다. *** 휴식 ***/자유로운... 2012.06.30
새벽시장.. 새벽시장 허리한번 시원스레 펴지 못하고 아픈 팔다리 두둘기며 가꾼 생물들이다 전문 상인들 한테 좋은자리 양보하고 구석진 자리에 진열해 놓고 눈길을 기다린다 가격을 써놓고 모기 목소리로 외치고 눈으로 외치고 있다 손톤에 콕 박혀있는 흙의 바램을 가지고 웃음 지으며 가시길. *** 휴식 ***/커피시간... 2012.06.26
아침에 수국이 전하는말... 명심보감 來說是非者(내설시비자) 는 便是是非人(변시시비인) 찿아와서 시비를 말하는 사람이 곧 시비하는 사람이다. ♣ ♣ 옳으니 그르니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이 따로있지 않다. 내게와서 누가 옳다거나 그르다거나 이야기하는 사람. 이러한 사람이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이다. ♣ .. *** 휴식 ***/커피시간... 2012.06.14
노무현 대통령 마지막 육성.. 2009.4.22 내가 알고 모르고 이런 수준이라는 것은.. 다 내 불찰이야. 나는 봉화산 같은 존재야. 산맥이 없어. 봉화산이 큰 산맥에 연결돼 있는 산맥이 아무것도 없고 딱 홀로 서 있는 돌출돼 있는 산이야. 여기서 새로운 삶의 목표 가지고 돌아왔는데 내가 돌아온 곳은 여기서 떠나오기 전의 .. *** 휴식 ***/자유로운... 2012.05.23
세계 조리사대회... 2012년 5월 계절의 여왕 5월에 대전에서 세계 조리경연 대회가 열렸습니다. 너무 예뻐서 몇작품을 담아왔어요. *** 휴식 ***/자유로운... 2012.05.01
새벽시장 그곳에는.. ▦▦ 새벽 시장에 가끔씩 나가 봅니다. 역전앞 시장이예요 오늘 팔려고 펴놓은 먹거리 들입니다 시골집 부모님이 쥐어주던 보따리 속의 "정" 들입니다. 마늘쫑 무침을 졸아해서 한다발 샀구요. 옻나무순 한 바구니에 얼마예요.? 한 바구니에 칠천원 인디 두 바구니에 만원에 거져로줄께 .. *** 휴식 ***/커피시간... 2012.05.01
충분히 먹은세월... 이또한 지나 간다는 인연들 인간들은 무엇을 얻고자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 때문에 구속되어 번뇌를 부르고 인연의 맺음은 서로가 이용을 전제로 하고 "내마음 갖지않다" 이말은 이기심 에서 나오는 것이요 그래도 아쉬운 인연이 있다면 끊어지지 않을 정도만 붙잡고 가시게 이제는 어디.. *** 휴식 ***/커피시간... 2012.04.11
향기.... 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酒香千里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人香萬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꽃향기도 좋은술 향기도 사람의 마음이 의뜸 이라는 거겠지요.. *** 휴식 ***/자유로운... 2012.03.26
봄...... 봄마중 갔더니 방황을 하고 있네요. 우왕..? 좌왕..? 요넘 먹고 힘내라구 .. 이제사 기운차리고 이렇게.. 사부작 사부작 걸어오고 있네요.. 친구들을 데리고 ... *** 휴식 ***/자유로운... 2012.03.22